2026년 2월 8일 둘째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 하나 되어 세워가는 믿음의 공동체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를 한 자리에 모으시고 예배의 기쁨을 누리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교회는 주님의 몸이며,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한 지체임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그러나 때때로 우리의 연약함으로 인해 공동체가 상처를 입거나 서로를 온전히 이해하지 못했던 순간들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오늘 드리는 예배를 통해 우리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굳건히 서기 위해 서로를 세우고 돕는 사랑의 공동체로 회복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뜻 안에서 하나됨을 이루는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2026년 2월 8일 둘째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 하나 되어 세워가는 믿음의 공동체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예문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시간 우리를 한 공동체로 묶어 주신 주님의 은혜를 깊이 기억하며 기도합니다. 교회는 인간의 모임이 아니라 주님의 피 값으로 세워진 거룩한 공동체이며, 그 안에 속한 모든 지체는 각기 다른 모습이지만 하나의 목적을 향해 나아가도록 부름받은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모임이 단순한 사람들의 집합이 아니라, 성령께서 운행하시고 주님의 사랑이 흐르는 생명의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때때로 교회는 외부의 어려움보다 내부의 갈등과 오해로 인해 더 깊은 상처를 경험하곤 합니다. 서로를 향한 말 한마디, 이해하지 못한 행동 하나가 관계에 금을 만들고, 작은 오해가 공동체 전체에 영향을 미칠 때가 있습니다. 우리의 부족함과 미숙함을 용서해 주시고, 성령께서 주시는 사랑으로 서로를 바라보게 하옵소서. 판단과 비난보다는 이해와 용납을 선택하게 하시고, 우리의 태도가 공동체를 세우는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교회는 한 사람의 능력으로 세워지는 곳이 아니라, 모든 성도가 하나님께 받은 은사를 나누고 조화롭게 사용할 때 더욱 건강해집니다. 각자의 역할이 다르더라도 모두가 동일하게 중요하며, 지체 하나하나가 주님의 몸을 이루는 소중한 구성원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누군가 지나치게 무거운 사명을 홀로 감당하지 않도록 돕게 하시고,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이들을 귀하게 여기며 서로 격려하게 하옵소서.

주님, 공동체가 서로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흘러가게 하시고, 삶의 무게로 힘겨워하는 이들에게 공동체의 기도가 큰 힘이 되게 하옵소서. 기쁨을 만난 성도들에게는 함께 감사하며 축복하는 사랑이 가득하게 하옵소서. 홀로 걷고 있다고 느끼는 이들이 이 공동체 안에서 소속감을 회복하게 하시고, 혼자가 아님을 깊이 경험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교회가 세상을 향한 주님의 사랑을 실제로 드러내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예배당 안에서만 거룩한 교회가 되는 것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더 빛을 발하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가가는 열린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사회적 약자를 돌보고, 외롭고 소외된 이들을 품으며, 주님의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세상이 교회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하옵소서.

주님, 교회 안에서 세대 간의 연결도 더욱 견고해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다음 세대가 교회의 미래이자 현재임을 깨닫게 하시고, 기성세대와 청년, 어린이와 어른이 서로의 필요를 공감하며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세대 간의 대화가 끊어지지 않으며, 믿음의 유산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교회로 세워 주옵소서. 다음 세대가 신앙의 본을 보고 배우며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교회를 이끄는 모든 리더들에게 하나님의 지혜와 성숙함을 부어 주옵소서. 목회자들에게 영적 분별력과 겸손한 마음을 더하시고, 중직자들에게 맡겨진 책임을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리더십이 힘이 아닌 섬김으로 세워지게 하시고,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돌보는 성숙한 관계 안에서 교회가 견고히 서게 하옵소서. 각 부서와 사역에도 성령의 능력이 임하여 열매 맺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가 몸담고 있는 교회가 세상 속의 혼란과 유혹 속에서도 진리를 굳게 지키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진리와 사랑을 균형 있게 붙잡게 하시고, 오직 성경 말씀을 기준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유혹과 시험이 공동체를 흔들어 놓으려 할 때 성령께서 교회를 보호하시고 지켜 주시며, 우리가 바른 길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견고히 붙들어 주옵소서.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세워질 때 혼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반석 위의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교회가 참된 예배를 회복하도록 도와주옵소서. 형식적인 예배가 아닌 진정한 마음으로 드리는 살아 있는 예배가 되게 하시고,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예배자로서의 삶을 매일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배 속에 주님의 임재가 충만하여 지친 영혼이 회복되고, 단단해진 마음이 부드러워지며, 각 사람이 새 힘을 얻는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마지막으로 주님, 오늘 이 공동체가 하나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서로를 높이고 세우는 말과 행동이 넘치게 하시고, 화해와 용서가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하나 되기를 원하셨던 그 마음이 우리 안에서 실제가 되게 하시고, 공동체가 견고해질수록 세상을 더 강하게 섬길 수 있는 교회로 성장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교회가 언제나 주님의 뜻을 따라 걸어가며, 믿음의 본을 보이는 아름다운 공동체로 세워지기를 바라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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